일러두기
책을 펴내며
《훈민정음》 해례본의 짜임새
훈민정음 창제의 과학 원리
1부 정음(正音, 바른소리글자
정음1ㄱ/정음1ㄴ/정음2ㄱ/정음2ㄴ/정음3ㄱ/정음3ㄴ/정음4ㄱ
2부 정음해례(正音解例, 바른소리글자 풀이
제자해(글자 만든 풀이
정음해례1ㄱ/정음해례1ㄴ/정음해례2ㄱ/정음해례2ㄴ/정음해례3ㄱ/정음해례3ㄴ/정음해례4ㄱ/정음해례4ㄴ/정음해례5ㄱ/정음해례5ㄴ/정음해례6ㄱ/정음해례6ㄴ/정음해례7ㄱ/정음해례7ㄴ/정음해례8ㄱ/정음해례8ㄴ/정음해례9ㄱ/정음해례9ㄴ/정음해례10ㄱ/정음해례10ㄴ/정음해례11ㄱ/정음해례11ㄴ/정음해례12ㄱ/정음해례12ㄴ/정음해례13ㄱ/정음해례13ㄴ/정음해례14ㄱ/정음해례14ㄴ
초성해(첫소리글자 풀이
정음해례15ㄱ/정음해례15ㄴ
중성해(가운뎃소리글자 풀이
정음해례16ㄱ/정음해례16ㄴ/정음해례17ㄱ/정음해례17ㄴ
종성해(끝소리글자 풀이
정음해례18ㄱ/정음해례18ㄴ/정음해례19ㄱ/정음해례19ㄴ/정음해례20ㄱ/정음해례20ㄴ
합자해(글자 합치기 풀이
정음해례21ㄱ/정음해례21ㄴ/정음해례22ㄱ/정음해례22ㄴ/정음해례23ㄱ/정음해례23ㄴ/정음해례24ㄱ/정음해례24ㄴ
용자례(낱글자 사용 보기
정음해례25ㄱ/정음해례25ㄴ/정음해례26ㄱ/정음해례26ㄴ
정인지 서/254
정음해례27ㄱ/정음해례27ㄴ/정음해례28ㄱ/정음해례28ㄴ/정음해례29ㄱ/정음해례29ㄴ
《훈민정음》 해례본 영문 번역
참고 문헌
《훈민정음》 해례본의 권위자 김슬옹 박사의
쉽고 편하게 읽는 해례본 강독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 운동의 시작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는 해례본 연구의 권위자인 김슬옹 박사의 ‘모두 함께 읽는’ 해례본 강독 책이다. 한글 운동과 한글 연구에 평생을 바쳐온 김슬옹 박사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일반인도 누구나 함께 읽고 그 내용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기획했다.
김슬옹 박사는 2005년에 훈민정음 역사 연구로 첫 번째 박사 학위를, 2010년에는 세종식 사유인 맥락 연구로 두 번째 박사 학위를, 2020년에는 해례본 순수 연구로 세 번째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훈민정음》 해례본은 빼어난 문자 해설서이면서 세종대왕과 8명의 학사가 협력하여 펴낸 인류 문명의 패러다임을 바꾼 지적 유산”임을 강조한다. 그동안 그는 해례본 연구의 권위자답게 해례본 알리기 운동을 열정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해외 특강과 전 세계인 대상 비대면 강의를 꾸준히 해왔다.
이 책도 그 운동의 일환으로 나왔다. 《훈민정음》 해례본을 매개로 국내외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더욱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해례본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기 때문이다.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는 김슬옹 박사의 오랜 해례본 연구의 가장 완성된 최신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책은 펴냈지만, 일반 대중이 함께 읽는 《훈민정음》 해례본 입체 강독본은 처음이다. 그는 이 책을 시작으로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 운동을 더욱 널리 펼쳐 나갈 계획이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제대로 된 번역문으로 쉽고 재미있게 읽기
훈민정음은 중고등학교 때 누구나 배웠다. 하지만 그것은 언해본의 일부로, 해례본은 구경조차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가장 큰 이유는 해례본이 한문이고 제대로 된 번역문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훈민정음 해례본 함께 읽기》는 원문과 번역문을 함께 배치하되, 어렵게 느껴지는 요소를 배제하고, 번역도 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