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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산(加里山
가리왕산(加里旺山
가야산(伽倻山
가지산(加智山
감악산(紺岳山
강천산(剛泉山
계룡산(鷄龍山
계방산(桂芳山
공작산(孔雀山
관악산(冠岳山
구병산(九屛山
금산(錦山
금수산(錦繡山
금오산(金烏山
금정산(金井山
깃대봉(旗 峰
남산(南 山
내연산(內延山
내장산(內藏山
대둔산(大芚山
대암산(大岩山
대야산(大耶山
덕숭산(德崇山
덕유산(德裕山
덕항산(德項山
도락산(道樂山
도봉산(道峰山
두륜산(頭輪山
두타산(頭陀山
마니산(摩尼山
마이산(馬耳山
명성산(鳴聲山
명지산(明智山
모악산(母岳山
무등산(無等山
무학산(舞鶴山
미륵산(彌勒山
민주지산(岷周之山
방장산(方丈山
방태산(芳台山
백덕산(白德山
백암산(白岩山
백운산/광양(白雲山
백운산/정선(白雲山
백운산/포천(白雲山
변산(邊山
북한산(北漢山
비슬산(琵瑟山
삼악산(三岳山
서대산(西大山
선운산(禪雲山
설악산(雪岳山
성인봉(聖人峰
소백산(小白山
소요산(消遙山
속리산(俗離山
신불산(神佛山
연화산(蓮華山
오대산(五臺山
오봉산(五峰山
용문산(龍門山
용화산(龍華山
운문산(雲門山
운악산(雲岳山
운장산(雲長山
월악산(月岳山
월출산(月出山
유명산(有明山
응봉산(鷹峰山
장안산(長安山
재약산(載藥山
적상산(赤裳山
점봉산(點鳳山
조계산(曹溪山
주왕산(周王山
주흘산(主屹山
지리산(智異山
지리산(智異山
천관산(天冠山
천마산(天摩山
천성산(千聖山
천태산(天台山
청량산(淸凉山
추월산(秋月山
축령산(祝靈山
치악산(雉岳山
칠갑산(七甲山
태백산(太白山
태화산(太華山
팔공산(八公山
팔봉산(八峰山
팔영산(八影山
한라산(漢拏山
화악산(華岳山
화왕산(火旺山
황매산(黃梅山
황석산(黃石山
황악산(黃嶽山
황장산(黃腸山
희양산(曦陽山
산, 그 자체로 하나의 삶이 되다
산은 단순한 자연이 아니다. 오르는 동안 삶을 되돌아보게 하고, 정상에 섰을 때는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대한민국이 엄선한 100대 명산』 개정판은 산을 오르는 과정에서 얻는 깨달음과 자연의 위대함을 담아낸 책이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명산을 직접 걷고 경험하며, 그 속에서 얻은 감동과 교훈을 수필 형식으로 풀어냈다. 단순한 등산 가이드북이 아니라, 산을 통해 삶을 성찰하는 한 편의 이야기라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
100대 명산, 역사와 감성을 함께 담다
이 책은 2002년 산림청이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해 선정한 100대 명산을 기반으로 한다. 하지만 건조한 정보의 나열을 극복하고, 각 산이 지닌 역사적 배경, 문화적 가치, 자연의 특징을 담아 깊이 있는 이야기로 풀어낸다.
개정판에서는 최신 등산 정보를 반영해 업데이트된 산행 코스, 계절별 추천 산행지, 각 산의 지도와 역사, 자연환경 등을 정리하여 초보자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정리된 안내서의 역할에 충실할 뿐 아니라, 베테랑 산악인들도 만족할 수 있는 깊이 있는 통찰을 담아냈다.
자연과 인간이 교감하는 순간
등산은 몸을 움직이는 행위이지만, 그 과정에서 얻는 정신적 충만감이 크다. 저자에게 등산은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치유의 과정이다. 저자는 산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되찾았고, 자연이 주는 위로와 기쁨을 경험했다. 이 책에는 산이 인체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오랜 산행을 통해 얻은 삶의 변화까지 담겨 있다.
저자는 이러한 경험이 독자에게 생생하게 가닿길 바라며, 지난 20년간 산에 오르며 깨달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 ‘산이 주는 치유의 힘’을 섬세한 문체로 담아낸다. 그러한 애정 어린 노력 덕분에, 산과의 교감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책장을 넘기는 순간, 독자는 마치 직접 산을 오르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책장을 넘기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