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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진로탐구영역 (오늘부터 시작하는
저자 김종형
출판사 이담BOOKS
출판일 2019-05-10
정가 15,000원
ISBN 978892688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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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무슨 직업을 선택할까?

1. 성공의 조건과 유망직업
우리는 누구나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성공의 조건
뚜렷한 목적의 힘
무엇이 미래 유망직종인가?
좋아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Q&A] 좋아하는 일을 할까요?
잘하는 일을 할까요?

2. 진로탐구를 위한 워밍업
진로탐색에도 기초공사가 필요하다
나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잘 모른다
나를 만나는 시간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에게 내 장단점 물어보기
어린 시절의 꿈 돌이켜보기
버킷리스트 작성해보기
성공도 습관이다
[Q&A]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3. 진로탐색, 이제부터 시작
시작을 해야 결과도 있다
한 번 하기의 힘
직접 경험해봐야 알 수 있다
나의 롤모델은 누구?
먼저 요청해야 얻을 수 있다
[Q&A]무슨 일을 하려고 할 때마다
주변의 반대가 심한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지금 한번 해보자!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돈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
긍정의 힘
웃음의 효과
옷매무새 다듬기
주변 정리정돈
명상을 하는 이유
[Q&A] 공부는 왜 해야 하나요?

5. 다가오는 미래에 우리는
무시무시한 온라인의 힘
창의력 키우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메신저가 되어야 한다
나를 위해 살아야 한다
[Q&A] 현재 하는 일에 만족하시나요?
어떻게 좋아하는 일을 찾으셨나요?

에필로그: 직장인에서 진로강사가 되기까지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근 10년간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 부동의 1위는 교사이다. 하지만 교사는 어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앞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직군 중 하나로 손꼽힌다. 교사뿐 아니라 학생들의 선호 직업 중 상위권에 자리하는 요리사를 예로 들어도 마찬가지이다. 청소년들이 성장해서 직업을 가질 즈음, 지금 유망한 직업은 유망한 것이 아닐 수 있는 것이다. 존재조차 하지 않을 수 있다.
세계경제포럼에서는 현재 초등학생 중 66%가 지금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갖게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는데, 이러한 직업 환경의 변화 속에서 청소년들은 무엇을 기준으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가야 할까?

장래희망은 주관식처럼
나만의 정답을 소신 있게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도 깊어졌지만 한편으로 직업 세계는 매우 다양화되었다. 하루 종일 술만 마시는 직업(소믈리에도 있는가 하면 코브라나 방울뱀의 독을 추출하는 직업(스네이크 밀커, 하루 종일 야한 사진과 비디오만 보는 직업(음란물 및 불법 유해정보 감별사 등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직업이 어딘가에 있다. 요즘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직업이 각광받는 등 직업의 선택지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점차 넓어지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장래희망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교사, 간호사, 연구원, 공무원, 의사 등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다 좋은 직업이지만, 모두가 똑같이 갖는 꿈 몇 갈래가 청소년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를 잘 반영할 수 있는지 의문을 갖게 된다. 어쩌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몰라서, 선택지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변의 익숙한 직업을 자신의 꿈이라 여기는 것은 아닐까. 우리의 꿈은 오지선다처럼 정해진 1번~5번의 항목 중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남들이 마킹한다고 해서 초조함에 아무거나 따라 찍어서는 안 될 일이다.

좋아하는 일이 직업의 형태가 될 때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어떤 일을 하는지가 그 사람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때문에 나의 정체성과 적성에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