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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표석을 따라 제국에서 민국으로 걷다
저자 전국역사지도사모임
출판사 유씨북스
출판일 2019-04-30
정가 17,800원
ISBN 9791195695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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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머리에 _ 대한민국 백 년의 시작

1부 민주공화제의 탄생 - 제국에서 민국으로

1장 그해 독립선언은 세 번이었다 _ 김태휘
첫 번째: 대한독립선언 | 쉽게 읽는 ‘대한독립선언서’ | 두 번째: 2·8독립선언 | 쉽게 읽는 ‘2·8독립선언서’ | 세 번째: 3·1독립선언 |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

2장 민족 대표 33인과 이종교의 연합 _ 손안나
평등 세상을 꿈꾼 동학과 천도교 | 민족주의와 결합한 기독교 | 일본화에 대항한 불교 | 민족 대표에 유교와 천주교가 빠진 이유 | 변절한 민족 대표

3장 무너진 나라, 다시 세워진 나라 _ 김홍렬
무너져가는 나라 조선 | 대한제국의 희망은 물거품이 되고 | 대한으로 망한 나라, 대한으로 다시 흥하자 | 대한민국 임시헌장 | 새로운 나라 체제의 틀을 마련하다 | 임시정부의 지난한 시간들

4장 하나 된 임시정부, 민국을 꿈꾸다 _ 임정화
임시정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다 | 대한국민의회: 노령정부 | 대한민국임시정부: 상하이임시정부 | 대한공화국임시정부: 한성임시정부 | 통합 임시정부가 출범하다

2부 맞서 싸우거나 야합하거나 - 독립운동의 사람들

5장 죽기를 각오하고 일제에 맞서다 _ 최강문
종교와 사상, 국내 항일운동의 중심에 서다 | 민족해방 앞에는 좌우가 없다 | 여성 계몽으로 시작한 항일 여성운동 | 무장 행동에 나선 사람들 | 김원봉과 의열단 | 김구와 한인애국단

6장 우리가 몰랐던 여성 독립운동가 _ 강선애
정정화, 한국의 잔 다르크 | 남자현, 독립군의 어머니 | 권기옥, 최초의 여성 비행사 | 박자혜, 간우회를 조직한 아기나인 | 동풍신, 북쪽의 유관순 | 김향화, 기생들의 만세 행렬 | 윤희순, 안사람 의병장 | 이화림, 이봉창과 윤봉길 의거의 조력자

7장 독립운동을 도운 대한외국인 _ 주보연
일제의 만행을 고발한 어니스트 베델 | 근대 교육의 선구자 호머 헐버트 | 3·1운동을 처음 외신 보도한 앨버트 테일러 | 가장 존경받는
독립운동의 표석으로 백 년 전 혁명의 현장을 목격하다!
교과서가 아닌 현장에서 배우는 독립운동사
이 책은 만세시위자부터 무장투쟁가, 계몽운동가, 여성운동가, 대한외국인까지 그들의 혁명 현장 기록이다. 3·1독립운동의 만세시위 현장, 강우규·김상옥·김익상·나석주·송학선·이재명 등 무장 의거 현장, 김가진·노백린·손병희·여운형·이동녕·이상재·이회영·이시영·지청천 등 독립운동 지도자들의 공간, 임시정부 서울연통부·대동단 본부·신간회 본부·천도교 중앙총부·한성임시정부 등 독립운동 단체들의 공간 그리고 청수관·통감관저·한국통감부·조선총독부 등 일제 침탈의 현장에서 살아 있는 근대사를 목격한다.
이 책에는 3·1운동과 임시정부 관련한 표석 54개와 쉽게 찾아갈 수 있는 테마별 표석 답사지도 8장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3·1운동에서 임시정부로 이어지는 통사적 흐름을 꿰뚫고,
그 길을 걸은 사람들의 투쟁 현장 기록으로 미시사적 깊이를 파고든다!
1부 ‘민주공화제의 탄생-제국에서 민국으로’에서는, 조선의 몰락과 독립운동으로 수립된 임시정부까지 통사적 흐름으로 독립운동의 맥을 꿰뚫어 설명한다. 독립운동은 조선으로의 회귀가 아니라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제 건설의 염원이 응축되어 폭발한 혁명이었다.
1장에서는 3·1독립선언이 있기까지 전 세계 약소국들의 희망이 된 민족자결주의부터 중국에서의 대한독립선언과 일본에서의 무오독립선언이 배경이 되었음을 소개한다. 2장에서는 민족 대표를 구성하기 위해 천도교가 중심이 되어 기독교·불교와 연합하는 과정과 유교와 천주교가 빠진 이유를 설명한다. 3장에서는 조선이 무너지는 과정과 임시정부를 수립하여 새로운 나라 체제의 틀을 마련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4장에서는 3·1운동 이후 거론된 여러 임시정부 중 중요한 노령정부, 상하이임시정부, 한성임시정부를 자세히 살펴보고, 상하이임시정부로 통합되는 과정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상을 소개한다.
2부 ‘맞서 싸우거나 야합하거나-독립운동의 사람들’에서는, 죽기를 각오하고 일제에 맞선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