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제자 삼는 사역이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꿨다
제1장 시작: 척박한 가시밭길 인생의 시작
- 치열한 인생 전반전의 삶을 고백하다
1. 어린 시절, 인생의 쓴맛을 보다
2. 엄마는 행상으로 나를 키워 주셨다
3. 인생학교에서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기다
4. 내 인생의 멘토는 별로 없었다
5. 그래도 책 읽고 공부하기를 좋아하는 소년이었다
6. 고졸 출신, 치열한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다
7. 욕심이 빚은 재건축의 실패를 맛보다
8. 아내의 사랑과 기도로 신앙생활을 시작하다
Tip 1. 시작 노트: 이강일이 인생의 밑바닥에서 배운 것들
제2장 도전: 치악에서 광화문까지
- 40년 공직생활의 회고와 공직사회의 발전방향을 말하다
1 우리나라의 경제와 사회의 발전
2 역대 정부의 부끄러운 모습
3. 공직자가 알아야 할 공무원의 윤리와 의무
4. 암행어사로서 바라본 공직사회
5. ‘No’라고 말할 수 있는 공직자가 있어야 한다
6. 국민이 바라는 공직사회의 모습
7. 조선시대 공직자로부터 답을 얻다
8. 41년 공직생활과 가정생활의 성적표
Tip 2. 도전 노트: 이강일의 공직생활 고백
제3장 성장: 제자훈련과 사역자 양성
- 제자사역 20년, 피와 땀과 눈물의 고백
1 껍데기 신자에서 알곡 제자로 변화되다
2. 행자부 선교회에서 제자사역 멘토와의 운명적인 만남
3. 비행기를 타고 다니면서 제자훈련을 받다
4. 직장에서 제자사역의 고수들을 만나다
5. 한 사람의 제자가 만들어지는 데는 5년이 걸린다
6. 사도행전 29장을 함께 쓰는 동역자들
7. 나는 오늘도 예수님을 배우는 제자이다
8. 내 인생을 바꾼 10권의 책
Tip 3. 성장 노트: 좌충우돌 제자훈련 노트
제4장 훈련: 이강일 목사의 제자훈련 8단계
- 사도 바울의 가르침을 본받아
■ 신앙의 기초 확립
1. 구원의 확신과 그리스도의 주재권
2. 선교단체의 사역에 참여
3. 영적성장
공직생활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인생의 변화를 겪은 이강일 저자의 이 책, [다시 제자가 온다]는 이렇게 쇠퇴 일로를 걷고 있는 한국 기독교의 현실을 비판하며 한국 기독교의 재부흥을 위해서는 ‘직장선교’와 ‘제자사역’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렇다면 이강일 저자가 말하는 ‘제자사역’은 무엇일까? 이것은 단순한 일방적·일회적 전도와는 궤를 달리하는 일 대 일의 제자 양성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교인들 중에서 뛰어난 역량과 열정을 가진 이를 선별하고, 제자훈련에 참가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열망을 불어넣으며,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다른 이를 육성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탄생시키는 과정인 셈이다. 이렇게 육성된 제자가 또 다른 이를 제자로 육성하는 과정의 반복과 직장선교를 통한 직장 내 성경공부모임(BBB 등의 확립이 이강일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말하려는 골자라고 할 수 있다. 즉 대형교회 위주의 이벤트성 선교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을 만드는 사역을 하는 것만이 침체된 한국 교회를 변화시키고 다시 부흥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이러한 주장과 함께 제작사역, 직장선교의 자세한 방법과 전개를 이강일 저자 본인의 인생 경험과 함께 ‘이강일 목사의 제자훈련 8단계’로 요약하여 누구나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마지못해 교회에 나가던 껍데기 신자’였던 저자가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제자훈련으로 그리스도의 비전을 깨닫고 서울과 지방을 비행기로 왕복하면서까지 훈련을 받는 열정적 교인으로 변모하는 모습은 ‘왜 다시 제자여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하나의 답을 보여준다고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는 말과 함께 제자들을 온 세계로 파견했다. 이강일 저자는 그리스도의 지상 명령을 따라 다시 제자를 육성하는 것만이 신앙의 축을 잃고 방황하는 한국 기독교를 다시 부흥시킬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렇게 굳건한 신앙적 열정이 함께하는 이강일 저자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