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육아의 안녕을 묻다
제1장 엄마는 육아의 기본을 세워라
육아는 출산보다 더한 고통의 연장이다
육아의 반이다, 감정을 조절하는 일(上
육아의 반이다, 감정을 조절하는 일(下
육아의 주도권은 반드시 엄마가 가져라
육아의 기본은 ‘존중’에 있다
나의 사랑과 통제 비율은 몇 대 몇?
육아 라포를 형성하라
아이들에게 행동의 ‘한계 영역’을 제시하라
나의 육아 방어기제를 인지하라
내가 가진 말투들을 재점검해보자
육아 매직을 경험케 하는 ‘I message’ 대화법
내가 가진 열등감과 질투에 대해
나의 부족함을 아이를 통해 보상받으려 하지 말자
엄마의 학습 소신이 아이의 행복 지수를 높인다
더 나은 엄마로 나아가는 방법? 사과!
긍정이 별건가?
나만의 육아 스트레스 처방전을 마련하라
엄마의 경험이 육아에 관한 생각을 바꾼다
존중받는 엄마, 존중하는 사회가 훌륭한 아이를 키운다
제2장 아이는 성장 중이다
실수해도 괜찮아
아이의 능력을 키우는 건 실력 아닌 용기
아이의 기회를 엄마가 가로채지 마라
공부보다는 인성 교육이 우선이다
육아의 중심에서 사람의 가치를 논하다
아이는 엄마의 욕망을 욕망한다
자존감의 기초가 되는 자아정체성
세계화 시대, 국가 정체성도 챙기자
어린 시절의 결핍은 어른이 되어 튀어나온다
학습에도 기분 좋은 속도가 있다
판단하지 말자, 아이는 성장 중이다
아이에게 경험은 최고의 스승이다
괜찮아, 배우면 돼
가족 규칙으로 아이의 책임감을 키워라
It’s Okay, I am Okay
바람 잘 날 없다. 형제간의 갈등!
제3장 아빠는 육아의 변방이 아니다
“엄마들은 궁금하다. 도대체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육아를 하고 있을까? 다른 나라 엄마들은
우리가 모르는 다른 방식으로 육아를 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여 나는 내가 접하고 있는 미국 육아에 관해 얘기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전직 대치동 학원 강사였던 저자가 미국 사회를 접하면서 자신의 육아관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한 경험담으로 이뤄져 있다. 미국 현지에서 새롭게 마주한 육아 방식이 기존의 한국 육아 방식과 어떻게 다른지 차이점을 제시하고, 미국 육아관을 한국에서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세심하게 알려주고 있다.
나름의 육아 소신을 지니고 있던 저자는, <엄마 성장 육아>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을 만큼의 베테랑 엄마다. 하지만 막상 미국에서의 첫 경험은 자괴감이었다고. 미국은 저자가 막연히 ‘육아란 이래야 하는 거 아닐까?’ 하고 생각만 했던 것들이 이미 일반화되어 있는 나라였고,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면서도 정작 그렇게 하지 않았던 것이 당연한 듯 정착되어있는 나라였다고 고백한다.
미국의 육아는 아이에게 공부가 아니라 사람이 먼저 되는 걸 가르친다. 그리고 그 가르침은 가정에서부터 출발한다. 인사하기, 고마움과 미안함 표현하기, 사과하기, 기다리기, 양보하기, 배려하기, 협동하기 등 기본 예의범절은 물론 사회에서 필요한 모든 관계에 대한 교육이 철저하게 가정에서 이뤄진다는 사실에 저자는 다분히 충격을 받았다. 저자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을 통해 한국 엄마들이 현재의 육아에 대해 곰곰이 돌이켜봄을 간절히 소망하며, 총체적 난국이라 여겨지는 육아가 조금은 수월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오늘도 육아 때문에 힘들었나요?
오늘도 아이의 웃는 얼굴에 피로가 풀리나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이 키우는 게 거기서 거긴데 미국이라고 별다른 게 있을까 싶었던 저자. 피부색 다르다고 해서 뭔가 특별